경남 거제도 여행 후기(막 찍어도 잘나오는 근포땅굴)-3

 

거제도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인 근포땅굴

 

처음에는 사진 하나 때문에 

 

여기를 가야 하나 ..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어보니

 

그냥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

 

후회가 없었던 여행지입니다 

 

 

지도상에 A가 근포땅굴

 

B가 근포땅굴 주차장으로

 

조금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주차장은 매우 널널해서

 

따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차가 많다면 대부분 근포땅굴로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다림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시다 보면

 

바다가 보이는 길이 보이는데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마자 보이는 대기줄 ..

 

한 팀당 대략 3분 정도 걸리고

 

저는 성수기에 갔는데 

 

약 50분 정도 기다리고 찍었습니다

 

땅굴은 총 3개가 있어서 차례대로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래서 땅굴이 3개가 있으니

 

첫 번째에 사진이 잘 안 나와도

 

두 번째에 기회가 있고 

 

세 땅굴 모두 잘 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각대는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줄 뒷 분에게 부탁해도 되지만

 

이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원하는 구도로 찍어야 잘 나오기 때문에

 

챙겨가시면 만족스러운 사진을 더 많이 건지겠죠?ㅎㅎ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가서 후회가 없을 정도였으니

 

거제로 여행 가신다면

 

근포땅굴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