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도 여행 후기(스노클링의 성지 윤돌섬)-1

 

안녕하세요 

 

연휴였던 8월 15일부터 경상남도에서

 

스노클링 성지로 유명한 윤돌섬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스노클링의 취미를 가지다 보니 장호항도 가보고

 

이번에는 윤돌섬도 가게 됐는데요

 

정말 맑은 바다에 매년마다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거제에서 방문한 곳은 많지만 그중 먼저

 

윤돌섬을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먼저 윤돌섬을 가려면 구조라해수욕장으로 가야 합니다

 

주소 :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056

 

 

 

지도에 동그라미 쳐져 있는 곳으로 가시면 

 

카약이나 수상스키 태워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요금은 

 

카약     1대 60,000원(2인기준)

패들보트             1대 50,000원

파티보트             1인 50,000원

제트스키             1인 50,000원

 

카약, 패들보트, 제트스키 등 있으며

 

2인으로 오셨다면 카약을 보통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카약으로 윤돌섬까지 가는데

 

제가 갔을 당시에는 파도가 조금 있어서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제트스키나 파티보트로 ....

 

그렇게 20~30분 정도 노를 저으면서 도착해서

 

바로 스노클링 준비를 마치고 시작했습니다

 

 

입수하기 전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입수하여 

 

장장 2시간이 넘는 스노클링을 한 결과

 

사진은 조금 흐릿흐릿하게 보이지만

 

정말 맑았고 이쁘고 귀여운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노클링은 정말 재밌게 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는 약 12시부터 2시쯤까지 했던 것 같은데

 

1시 이후부터 사람이 점점 모여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점 참고하셔서

 

맑은 바다를 보고싶으신 분

 

국내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으신 분은

 

거제의 윤돌섬 강력 추천드립니다

 

추후 포스팅 예정이지만

 

구조라해수욕장도 엄청 맑아

 

해수욕하기에도 좋습니다

 

 

-- ※ 주의 --

 

제가 여행 가기 전에 윤돌섬의 여러 영상을 봤는데

 

시야가 안 나올 때는 엄청 안 나왔던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바다운도 있어야 쾌적한

 

스노클링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바다타임

 

개인적인 생각으로 물때랑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조수간만의 차가 좀 작으면 아무래도 해수의 이동이 적으니 

 

조금더 맑을 바다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바람이 많이불면 파도도 거칠어지기 때문에 운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