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벚꽃보다 일찍 피는 꽃을 보러 꽃놀이 가는 것 추천드립니다
3월에 피는 꽃은 개나리, 목련, 진달래 등 여러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중 매화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매화축제로 유명한 지역 중 하나로 광양이 있는데요
이 축제에 맞춰 가봤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가보았는데 이번에 볼거리와 구경거리가 더 많아진 것 같아
매년 가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화축제 가기 전 주차 확인은 필수죠
(매화축제 공식 사이트상 지도에서는 방위상 북쪽방향이 헤깔려 카카오맵과 함께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축제장과 비교적 가까운 도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했으나
신원회전교차로부터 밀리는 느낌이 있어 둔치주차장으로 변경하여 추자했습니다
3월 17일 매화개화율 100%일 때 금요일 오전 11시쯤에는
위 사진과 같이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둔치주차장에 주차하면 셔틀버스로 매화마을 근처까지 이동해야 하는데요
걸어가면 꽤 먼거리입니다 무조건 셔틀 타셔야 합니다
셔틀버스를 타러 가기 전에 여러 플리마켓도 있는데 이것저것 볼거리 많았습니다
셔틀은 넓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버스로 줄이 금방 줄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습니
셔틀버스에서 내리게 되면 매화마을까지 약 10분~15분 걸은 것 같네요
그래도 가는 길에 매화 구경과 섬진강 구경도 하다보면 금방 도착합니다
매화마을에 도착하시면 사람따라 지도따라 구경하면 하루가 다 가서 재밌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남쪽은 이제 매화가 다 져가지만 중부 지방은 슬슬 만개가 수도권쪽은 개화를 시작하는데
벚꽃뿐 아니라 벚꽃만큼 이쁜 매화 꽃구경도 한번 추천드립니다